![]() |
| 2026 나주 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 |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2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서는 방문의 해 비전 발표를 비롯해 홍보대사 위촉, 관광 관련 기관과의 나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들이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고 머무르며 소비하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숙박 인센티브와 관광 콘텐츠, 연중 축제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계한 ‘나주 방문의 해’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홍보대사로는 나주 영산포 출신의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 나주 반남면 출신으로 드라마 자이언트와 지붕뚫고 하이킥 등으로 큰 사랑을 받는 국민배우 정보석,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흑백요리사 시즌 1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가 위촉돼 나주 관광 홍보에 힘을 보탠다.
대표 체류형 관광사업으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나주 1박 2득’을 운영하며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여행의 만족과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취지다.
인센티브는 동행 인원에 따라 2~3인은 5만원, 4~5인은 10만원, 6인 이상은 13만원을 지급하며 아동 동반 시 2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동반 추가 지원과 연계한 가족 관광 활성화에도 나서며, 한 달간 아동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관광 특화공간을 조성해 체험형 콘텐츠와 포토존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연중 축제와 행사는 체류를 지속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며, 2월 설맞이 연날리기축제를 시작으로 3월에는 ‘나현’ 작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4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5월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6월 뮤지컬 갈라콘서트 ‘영웅’, 8월 빛가람 하이볼 페스티벌을 이어간다.
10월에는 나주의 대표 통합축제로 자리매김한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중심으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전국나주마라톤대회를 연계해 축제와 미식, 스포츠 수요를 함께 끌어올리고 11월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통한 야간 체류 콘텐츠 확장으로 계절별 관광 수요를 촘촘히 연결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 나주 방문의 해’는 단기 이벤트가 아닌 나주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체류형 관광을 도시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고 문화와 산업, 생활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1.23 (금) 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