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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은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적용되는 만큼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 사이의 사활을 건 공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광남일보와 K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광주·전남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장 통합단체장 후보 적합도에서 민형배 국회의원이 18.5%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8%를 보이며, 두 후보 간 격차는 1.7%p로 오차범위(±3.1%p)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신정훈 국회의원은 9.4%, 주철현 국회의원(7.6%), 강기정 광주시장(7.0%),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6.3%), 이용섭 전 광주시장(6.1%), 이개호 국회의원(5.4%), 정준호 국회의원(3.8%) 순이었다. 기타 인물은 3.0%, 없음 또는 모름은 16.0%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민형배 국회의원(27.0%), 김영록 전남도지사(10.4%), 강기정 광주시장(9.0%)이 강세를 보였다. 전남은 김영록 전남도지사(21.7%), 신정훈 국회의원(12.2%), 민형배 국회의원(12.0%), 주철현(11.7%) 국회의원 순으로 후보적합도가 높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에서는 민형배 국회의원이 18.5%로 가장 높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16.8%), 신정훈 국회의원(9.4%), 주철현 국회의원(7.6%), 강기정 광주시장(7.0%) 순이었다. 여성도 민형배 국회의원(19.5%), 김영록 전남도지사(16.8%), 신정훈 국회의원(8.8%), 주철현 국회의원(8.2%), 강기정 광주시장(8.0%) 순서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민형배 국회의원이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다. 70대 이상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가장 높았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민형배 국회의원 21.0%, 김영록 전남도지사 18.6%, 신정훈 국회의원 11.2%를 기록했다. 이어 주철현 국회의원(8.7%), 강기정 광주시장(7.1%),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6.4%), 이개호 국회의원(5.5%), 이용섭 전 광주시장(5.1%), 정준호 국회의원(4.1%) 순이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후보적합도가 20.3%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의 힘에서는 이병훈 수석부위원장(12.5%), 진보당에서는 민형배 국회의원(25.5%)이 선두를 달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통합단체장 후보적합도는 5명 중 1명 가량인 19.0%(기타 0.3%·무응답 16.0%)가 응답을 유보해 부동층 표심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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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수) 2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