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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남일보와 KBC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다자대결에서 강성휘 부의장이 30.5%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전경선 전남도의원이 20.7%로 선두와 9.8%p 차로 추격하고 있으며,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15.2%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 10.0%, 윤선웅 국민의힘 목포시당 당협위원장 5.2%, 박용안 조국혁신당 목포시 지역위원장 4.7%,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 지역위원장 2.4%, 기타 1.2%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라 할 수 있는 ‘없음/모름’이 10.1%에 달해, 다음달 예비후보 등록 이후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각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강성휘 부의장이 선두를 달렸다. 60대에서 41.0%로 가장 높았고, 18세 이상 20대 22.7%, 30대 22.8%, 50대 36.2%, 70대 이상 34.7%를 기록했다. 40대에서는 28.6%를 기록한 전경선 도의원이 1위를 기록했고, 강 부의장은 20.3%에 머물렀다.
성별 지지도는 남성이 31.7%, 여성 29.4%로 남성이 여성보다 강 부의장을 더 지지했다. 전경선 도의원은 남성 19.5%, 여성 21.9%를 기록했고, 박홍률 전 시장은 남성 17.6%, 여성 12.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1권역 27.6%, 2권역 32.7%, 3권역 30.9%로 모든 지역에서 강 부의장이 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층별 지지도에서는 강 부의장이 민주당과 진보당, 개혁신당 지지층 중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강 부의장은 민주당 지자층에서 35.6%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 12.2%, 조국혁신당 지지층 18.3%, 진보당 지지층 39.8%, 개혁신당 지지층 42.3%, 기타 정당 지지층 10.0%를 각각 기록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민주당 26.6%, 국민의힘 10.1%, 조국혁신당 0.0%, 진보당 30.3%, 개혁신당 0.0%, 기타 정당 8.5%의 지지도를 얻었고, 박홍률 전 시장은 민주당 13.1%, 국민의힘 19.4%, 조국혁신당 23.6%, 진보당 9.8%, 개혁신당 8.5%, 기타 정당 38.5%로 조사됐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성휘 부의장은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 더욱 격차를 벌렸다.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 강 부의장은 35.5%를 기록해 24.6%로 2위에 오른 전경선 도의원에게 오차범위를 벗어난 10.9%p 격차로 앞섰다. 이어 이호균 총장은 14.6%로 2~3위 격차는 10.8%p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 5.7%를 기록했고, 다자대결과 마찬가지로 없음/모름이 19.7%로 부동층이 많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민주당 후보적합도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 연령층에서 강 부의장이 높게 나온 가운데, 50대(42.9%)와 60대(42.5%)에서 강 부의장을 압도적으로 선택했다. 고, 30대(36.7%)와 70대 이상(35.9%)에서는 30%를 넘겼다. 18세 이상과 20대, 4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21.8%와 29.5%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 후보적합도에서는 2권역(36.7%)과 3권역(38.8%)로 강 부의장이 1위를 기록한 반면, 1권역에서는 전경선 도의원이 29.8%로 강 부의장(26.5%)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녀 모두 30% 이상인 35.6%와 35.3%의 강 부의장이 전경선 도의원과 이호균 총장에게 큰 격차로 앞섰다.
민주당 후보적합도를 민주당 지지층으로 좁혀서 살펴보면 강성휘 39.0%, 전경선 30.0%, 이호균 14.2% 순으로, 1~2위 격차가 9.0%p로 다소 좁혀진 반면, 2~3위 격차는 15.8%p로 더 벌어졌다. 기타는 4.5%, 없음/모름은 12.3%를 기록했다.
대부분 지지층에서 민주당 후보적합도도 강성휘 부의장이 우위를 보인 가운데, 성별은 남성 35.6%, 여성 35.3%를 각각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30대 36.7%, 50대 42.9%, 60대 42.5%, 70대 이상 35.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2권역 36.7%, 3권역 38.8%로 30% 이상의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고, 1권역만 20%대인 26.5%로 나왔다.
전경선 도의원은 40대 32.1%와 1권역 29.8%에서 30% 안팎의 지지율로 비교적 선방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광남일보와 KBC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100%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2025년 12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조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남일보와 KBC 광주방송,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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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목) 2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