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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도청 접견실에서 신미경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미경 원장은 지난 3일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임명 절차를 거쳐 이날 공식 취임했다.
신 원장은 1994년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사회복지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31년간 노인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현장 전문가다.
여수시립 진달래마을요양원 원장을 역임하며 어르신 중심의 돌봄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 복지경영을 이끌어 왔다.
의료 현장에서 출발,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실천해 온 점이 특징이다.
도서·농촌·산단 등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이동복지, 무료급식, 주·야간 돌봄, 가족부담 완화 돌봄 등 생활 밀착형 사회서비스를 기획·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신 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전남형 통합사회서비스 강화, 긴급·틈새 돌봄 등 민간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돌봄 영역에 대한 공공 역할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사회서비스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신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은 행정 중심이 아니라 현장과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둔 기관이어야 한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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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월) 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