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최근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96개 참가 단체와 함께 전반기 대표자 회의를 열고 올해 슬로건을 ‘오월의 꽃, 오늘의 빛’으로 확정했다. 사진제공=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
![]() |
|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최근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96개 참가 단체와 함께 전반기 대표자 회의를 열고 올해 슬로건을 ‘오월의 꽃, 오늘의 빛’으로 확정했다. 사진제공=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최근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96개 참가 단체와 함께 전반기 대표자 회의를 열고 올해 슬로건을 ‘오월의 꽃, 오늘의 빛’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꽃처럼 쓰러져간 영령을 기리고,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그날의 용기를 지난해 12·3 내란 과정에서 확인된 광장의 기억으로 소환, 오늘의 민주주의로 이어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행사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 난장, 민주평화대행진, 전야제 등 주요 주관 행사와 특별기획사업, 연대협력사업, 시민참여사업, 청년사업, 5·18 청소년문화제 등의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
행사위원회는 25일부터 시민참여사업과 청년PM(Project Manager)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5·18 정신을 계승하고 현재의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오월 정신’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전국의 단체·모임이 대상이다.
시민 참여사업은 오는 3월12일까지 전국 단체·모임(5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은 ‘일상의 민주주의 확장’, ‘연대·돌봄·평등·참여·다양성’, ‘미래세대 참여’, ‘국내외 민주주의 연대’ 등을 주제로 체험·기행·공연·전시·학술 등으로 구분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규모에 따라 300만원 내외의 사업비와 홍보 지원이 이뤄진다.
청년PM 공모 역시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12·3 내란을 통해 발화된 청년의 목소리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1980년 이후 출생한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청년PM은 총 3000만원 규모의 청년기획사업을 직접 구상·운영한다. 이중 500만원 내외의 보수를 책정해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 총괄을 맡길 예정이다.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3월18일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모 참여 방법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홈페이지(www.518people.org)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공식 출범식은 3월4일 오전 10시30분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 문에서 열린다.
이날 광주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5·18 관련 3개 공법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 등이 참석해 46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함께한다.
위경종 상임행사위원장은 “어느새 5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5·18 기념행사는 미래 세대로 이관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올해도 오월정신 계승을 이어가는 ‘오월 광주, 민주주의 대축제’를 열고 전국과 세계 시민을 오월 광주에서 환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연구사업, 타 지역·해외지원 및 연대사업, 그 외 행사위원회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2.25 (수) 2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