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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영 국회의원 |
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국립공원 쓰레기 및 탐방객 현황’에 따르면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건수는 2021년 2건(다도해해상 2건)에서 지난해 93건(다도해해상 56건·무등산 32건·월출산 5건)이었다.
국립공원별로 다도해해상이 183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등산 39건, 월출산 10건 순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다도해해상은 2021년 2건, 2022년 11건, 2023년 60건, 2024년 54건, 2025년 56건으로 집계됐다.
무등산은 2023년 2건, 2024년 5건에서 2025년 32건으로 급증했고, 월출산은 2024년, 2025년 각 5건으로 확인됐다.
전체 쓰레기 발생량 또한 증가했다.
2021년 72.54t(다도해해상 35.69t·무등산 18.5t·월출산 18.35t)이었던 쓰레기 발생량은 지난해 150.9t(다도해해상 97.48t·무등산 18t·월출산 35.42t)으로 약 2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쓰레기의 총량은 489.52t(다도해해상 266.48t·무등산 88.82t·월출산 134.22t)에 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국민의 소중한 쉼터이자 기후위기 시대 핵심 탄소흡수원인 국립공원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각지대 없는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탐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국민 참여형 보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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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수) 2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