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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수당은 2024년 3월 도입된 교육복지 정책으로,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경제 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6학년도에는 국가 아동수당 정책과의 연계를 고려해 지원 체계를 일부 조정한다. 아동수당을 받는 초등학교 1~2학년은 2026년 2월까지만 기존 수당을 지급하고, 대신 지원 범위를 중학교 2학년까지 넓혀 중등 단계의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지급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 그리고 진도군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정해졌다. 지원액은 초등학생 월 10만원, 중·고등학생 월 5만원이다.
3월부터 새롭게 수당을 받게 되는 학생은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남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신청 대상에는 △기존에 한 번도 신청하지 않은 학생 △타 지역에서 전입한 학생 △보호자가 변경된 경우 △진도군 소재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포함된다. 세부 방법은 학교에서 배부하는 가정통신문과 누리집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중학교 1~2학년으로 진학하면서 새롭게 지급 대상에 포함되는 학생 가운데 초등학교 때 이미 수당을 받았던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계속 지원이 이뤄진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학생교육수당은 학습 동기를 높이고 성장 기반을 다지는 취지의 제도”라며 “대상자가 절차를 놓쳐 지원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하고, 학생 중심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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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목) 1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