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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제철 먹거리와 생필품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의도다.
롯데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봄맞이 먹거리 행사 ‘스프링 페스타’를 진행한다.
먼저, 봄철 수요가 높은 국산·수입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저토마토·짭짤이토마토’는 각 7990원에 판매하고,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과 각종 채소도 할인한다.
돌나물·참나물·유채나물 등 계절을 대표하는 ‘봄나물 6종’을 각1990원에 제공하며, ‘제주 햇당근’과 ‘다다기오이’는 각 4990원에 내놓는다.
이밖에도 ‘양상추’는 1990원, ‘GAP 친환경 느타리 버섯 기획’과 ‘깐 쪽파’는 2000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연중 수요가 높은 육류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인기 부위인 닭다리를 추가 구성한 ‘다리 두배 닭볶음탕용 2종’을 회원가 7000원대에 제공하고, ‘호주청정우 척아이롤·부채살 구이용’과 ‘산더미 대파 돼지불고기·소불고기’는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상위 1++(9)등급 한우 ‘마블나인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도 오는 8일까지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 ‘삼치 특대’를 1만3700원에 판매함과 더불어 참치회 특가 행사 등 수산물 할인도 마련했다.
김치 수요를 겨냥한 절임배추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은 겨울 김장 김치가 충분히 숙성되는 시기로, 아삭한 식감의 새 김치를 적정량 추가로 담그려는 이른바 ‘봄 김장’ 수요가 나타나는 점을 반영해 기획한 행사다.
홈플러스는 봄철 소비 전환 시점을 겨냥해 오는 5~11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학기 등 수요가 겹치는 3월 초에 맞춰 신선식품부터 델리, 가공식품, 생필품까지 할인 폭을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1+1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풀무원, 대상 두부’는 2290원부터, ‘떡볶이·순대·어묵’은 4990원부터, ‘냉동 피자’는 각 9990원에 마련했다. ‘비엔나·후랑크·베이컨’도 2990원부터 상품 구매 시 1개를 더 준다.
‘파이·비스킷’은 3개 9900원에, ‘밀키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에, ‘바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1만5000병 한정 수량으로 반값인 1만7950원에 기획했다.
아울러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는 1380원부터 내놓으며 개당 ‘99원(중형 기준)’ 초저가 생리대로 생리대 값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준비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본격 봄 시즌을 맞아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가 높은 제철 식재료와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고객 수요를 반영한 프로모션으로 실제 장바구니 체감 물가 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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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수) 2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