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
강성휘 예비후보는 6일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법에는 통합특별시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를 묶어 광역생활권을 지정·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명시돼 있다”며 “무안반도를 우선 광역생활권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합특별법 제11조는 통합특별시장이 광역생활권을 지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정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장의 의견 청취와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또 지정 이후에는 광역 도로망 구축, 대중교통 체계 조정, 공공시설 설치·운영 등 광역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무안반도를 하나의 생활·산업권으로 묶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목포의 항만과 도심 기능, 무안국제공항과 배후 산업단지, 신안해상풍력과 해양자원은 이미 하나의 경제 축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구역은 분리돼 있지만 사실상 생활권과 경제권은 이미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광역생활권으로 지정되면 도로·교통·산업·공공시설을 권역 단위로 통합 운영할 수 있다”며 “행정통합 이전에도 실질적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 광역생활권, 후 특례시가 현실적인 통합구조다”며 “광역생활권 운영을 통해 공동 정책 경험을 축적한 뒤 특례시로 나아가야 주민,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직후 목포·신안 선통합부터 즉시 착수하자고 제안 한 바 있다”며 “통합 논의가 선거 이후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목포시장 출마자 전원이 참여하는 선통합 공동선언 추진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3.06 (금) 1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