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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가 최근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요리사와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나주 식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나주시 |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소속 11개국 요리사 등 미식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소개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나주방문의 해’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나주 식문화의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식재료의 세계 시장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주 지역의 종가 음식과 불회사 사찰 음식이 함께 소개됐다.
강정숙 남파고택 종부가 준비한 200년 전통 씨간장으로 담근 게장과 들깨로 볶은 호박고지 등이 어우러진 목사밥상과 철인 불회사 스님이 준비한 나주 미나리로 만든 미나리강회, 불회사 비로약차를 활용한 백김치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요리사들은 나주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각자의 레스토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 식재료와 조리 방식에 주목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의 전통 음식과 식재료를 세계적인 요리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만남이 나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는 1949년 설립된 프랑스 최고 권위의 요리사 협회로, 전 세계 20개국 500여명의 명장 셰프와 식품 관련 인사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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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목) 1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