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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준혁 상임지휘자 |
‘미라클’은 모세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집트 왕자’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히브리인들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모세의 여정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구성했다.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연기, 안무,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거대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의 순간을 소년소녀합창단 특유의 맑은 음색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이서은, 이세은, 정호진 등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실력파 단원들이 주요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준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박기수(연출), 이승희(연기·안무), 정민지(음악감독) 등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단원들은 공연을 위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매일 연기, 안무, 노래 연습에 매진하며 단순한 노래 전달자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합창단은 현재 본 공연(오후 5시) 티켓 매진이 임박하면서 예매를 하지 못한 시민들과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오픈 리허설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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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4월 4일 오후 5시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147회 정기공연 뮤지컬 ‘미라클(Miracle)’을 선보인다. 사진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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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혁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의지와 믿음을 다루고 있다”면서 “봄을 맞이하는 4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기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4세 이상(202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하며,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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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목)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