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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목포 유달산 일원에서 열린 ‘2026 유달산 봄축제’가 상춘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목포시 |
‘봄꽃과 함께하는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퍼레이드 중심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되며 호응을 얻었다. 유달산 느림봄 걷기,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축제장 전반에 활기가 이어졌다.
노적봉 야외무대에서는 한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 ‘석삼플레이’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유달산 일주도로에서는 키링 만들기, 향수 공방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아스팔트 그림판,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벚꽃과 개나리 등이 어우러진 유달산 일대 전경은 봄의 정취를 물씬 자아냈다. 봄꽃을 배경으로 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돼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봄 소풍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 프로그램 역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밥존과 푸드트럭 등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구성은 축제 주제인 ‘소풍’의 분위기를 살렸다는 평가다.
박인지 목포시 관광과장은 “올해 유달산 봄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달산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지원해주신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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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수) 0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