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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남평초등학교에 차려진 농촌 왕진버스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을 비롯한 건강서비스가 진행됐다. 사진제공=나주시 |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농협중앙회와 함께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에 보건·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남평 지역에서 첫 운행이 이뤄졌으며 남평농협 주관으로 남평읍과 다도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남평초등학교 남평관에 찾아가는 종합 진료 공간이 마련됐다.
현장에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기본 진료를 실시했으며 영양 수액과 한방 파스 제공 등 농업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검안 서비스와 돋보기 제공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의료 지원도 병행됐다.
나주시는 이번 남평 지역 운영을 시작으로 5월 마한농협, 9월 다시문평농협 등 연중 총 3회에 걸쳐 9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진 나주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복지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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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7 (토) 1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