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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소득당 용혜인 중앙선대위원장과 신지혜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박은영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예비후보가 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맞춤 공약으로 ‘2030 노키즈존 제로’를 발표하고 있다. |
기본소득당 용혜인 중앙선대위원장과 신지혜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박은영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예비후보는 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이야말로 노키즈존을 폐지하고, 아동친화사회로 나아갈 적기다”고 밝혔다.
이들은 “3년 전 노키즈존 폐지를 제안하며 전국 각지에서 ‘예스키즈존’이 활성화되고 노키즈존에 대한 국민 인식이 개선되기 시작하는 등 작지만 유의미한 변화들이 있었다”며 “이제는 아동친화사회 실현을 해야 하는 시기다”고 강조했다.
기본소득당은 이를 위해 ‘2030 노키즈존 제로’를 제안했다. 해당 공약은 대학생 및 노동 맞춤공약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된 이번 아동·양육자 맞춤공약은 노키즈존 폐지와 아동친화사회 실현을 핵심 내용으로 삼았다.
이들은 노키즈존 철폐를 위한 실효적인 로드맵을 담은 ‘노키즈존 제로 조례’ 제정으로 △공공시설 노키즈존 전면 금지 △민간 사업장 예스키즈존 전환 지원부터 시작할 구상이다.
아울러 동네 놀이공간·프로그램의 실시간 확인·등록이 가능한 ‘아동놀이지도’ 플랫폼 개설, 놀이활동가 양성, 인구감소·고령화 지역의 ‘찾아가는 플레이버스’ 운영 등으로 모든 아동이 어디서든 놀이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용혜인 중앙선대위원장은 “노키즈존 폐지는 아동행복지수 OECD 최하위 대한민국을 바꾸는 출발점인 동시에 ‘노시니어존’, ‘노중년존’의 등장처럼 우리 사회에 차별과 혐오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첫 번째 방파제”라며 “기본소득당의 후보들이 의회에 진출해 ‘2030 노키즈존 제로’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아이가 어디서나 즐겁게 놀 수 있는 미래를 열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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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월)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