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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산업·홍보관 모습. 사진제공=완도군청 |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 18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했다.
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유치·개최를 위한 예비 행사로,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3번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해조류산업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박람회는 전시와 더불어 해조류를 직접 보고, 먹고,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해조류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해조류 이해관에는 미디어 터널과 포토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주제관에는 실감형 영상과 원형 미디어 콘텐츠 등을 통해 해조류의 생태계적 가치를 알렸다.
산업·홍보관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비즈니스 산업 박람회의 입지를 다졌다.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 대기업과 관내 수출 기업 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팝업 스토어와 전시를 통해 다양한 해조류 제품을 선보였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양 생물 관찰과 해양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눈길·발길을 붙잡고 박람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수출 상담회에서는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1개국 바이어와 총 39건, 2170만 달러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5건, 822만 달러는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
박람회 기간 중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한 ‘블루카본 국제 포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군은 Pre 박람회 성과를 철저히 분석·보완해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개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 블루카본의 가치와 해양바이오 등 미래 산업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해조류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었다”면서 “박람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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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 (금) 1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