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13억 투입 농경지 배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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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13억 투입 농경지 배수 개선

충도·삼산·월송 등 3개 지구 침수 피해 해소·안전 확보

농경지 배수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노화읍 충도지구.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대응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자 총 213억원을 투입, 배수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노화읍 충도지구, 금당면 삼산지구, 금일읍 월송지구 등 3개 지구이다.

노화읍 충도리 등 3개 마을을 아우르는 충도지구에는 107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사업 공정률은 72%, 올해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배수장(1개소)과 배수문(6개소)을 신설·정비하고, 배수로(1.28㎞)를 정비해 121.3㏊에 달하는 농경지의 배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금당면 육산리와 차우리 일원의 삼산지구에는 내년까지 96억원을 투입, 배수장(1개소) 신설, 배수로 정비(1.46㎞) 등을 추진하며 현재 공정률은 54%이다.

금일읍 월성지구에는 10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간이 배수장 설치, 배수로 확장 등을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 발주를 앞두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 기반 시설 정비 등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완도=김혜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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