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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광주시체육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및 수여식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서일권 육군보병학교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
이번 수여식은 14일 광주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서일권 육군보병학교장 직무대리는 민·군 체육 교류 활성화와 군 전투체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갑수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광주시체육회는 국가 안보 확립과 정예 장병 양성에 헌신하며 민·군 합동 교류와 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일권 직무대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023년 육군보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과학 기반 체력 증진 프로그램과 군 체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는 제11공수특전여단과도 협약을 맺으며 스포츠과학이 국방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육군보병학교 소속 소위·대위 등 장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상 예방과 회복 전략에 대한 과학적 이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선 부대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장교들의 현장 지휘 역량과 병력 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은 앞으로 육군보병학교를 비롯한 군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스포츠과학 기반 전투 체력 지원 모델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투 체력은 단순한 신체 능력을 넘어 실제 임무 수행 능력과 부상 예방·회복력, 정신적 강인함이 결합된 종합 역량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인공지능(AI)과 스포츠 유전자 분석 등 미래형 스포츠과학 기술이 접목되면 장병 개인별 특성과 병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전투체력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시체육회와 육군보병학교가 체육과 스포츠과학을 매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군 발전에 함께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과학 기반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민·군 교류 협력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인공지능과 스포츠과학, 헬스케어 융합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스포츠과학이 엘리트 선수 지원을 넘어 국가 안보와 장병 안전까지 기여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과학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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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 (금) 1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