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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포장 모습. |
전라남도는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전문 유통시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판로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식 관계자와 유통업체 등에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시기별·품목별 출하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스템은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누리집에 구축된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6월 시범 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뒤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학교급식에서 활용도가 높은 토마토를 비롯해 친환경농산물 62개 품목의 출하 예상량과 계약재배 여부 등을 시기별·품목별·농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뿐 아니라 유통업체와 단체급식 관계자, 공공기관 등도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정보와 가격정보도 실시간 연동해 최신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시기별 과부족량을 예측해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유통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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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화) 1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