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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마지막 불금불파 행사에 싸이버거 공연 모습. 사진제공=강진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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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18회 운영된 불금불파 행사에 총 5753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사진제공=강진군청 |
불금불파 행사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생활인구 유입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광주 등 대도시권 대학생과 50~60대,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추진된 지역 활력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은 병영시장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4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라병영성 축제와 농번기철을 제외하고 18회 운영됐다. 총 5753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불고기 판매, 청년셰프존, 돼지빵, 아트마켓, 병영상인 홍보관 등 행사장 내 판매실적은 총 1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또 텐트촌 이용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2491명으로 집계돼 지역 먹거리와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엔딩행사에서는 불고기와 두부김치 반값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특별공연으로 ‘싸이버거’가 무대에 올라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상반기 불금불파의 대미를 장식했다.
불금불파 행사가 열리는 병영면은 역사·문화·음식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관광객과 방문객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강진군은 이러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먹거리와 관광사업을 연계하고, 사라져가는 병영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불금불파 행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강진군은 상반기 행사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객 만족도와 현장 운영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하반기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하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오는 9월 중순 개최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가을철 병영의 매력을 살린 ‘정원 참여’ 프로그램과 ‘은행나무길 담장학교’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6년 상반기 불금불파를 찾아준 관광객과 함께해 준 지역 상인, 청년 셰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정원 참여와 은행나무길 담장학교 등 병영의 가을 정취와 지역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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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 (목)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