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장애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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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장애체험교실 운영

장애인 불편함 공감

구례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례군청
구례군은 오는 8월 27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애체험교실은 장애예방 5계명 교육, 지체장애(뇌병변 장애) 체험활동, 어린이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예방 5계명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체험활동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신체 움직임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는 비 오는 날에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행 중 차량과 주변 상황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안전수칙을 익히고 장애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심을 함께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구례=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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