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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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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성.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KIA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주중 2차전 경기에서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결과 43승 2무 35패로 승률 0.551을 기록,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KIA는 김호령(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카스트로(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박상준(1루수)-김규성(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로는 양현종이 나섰다. 총 85개의 공을 던진 양현종은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0㎞였다.
양현종은 1회초 상대 선두타자를 뜬공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박성한 볼넷, 최정 좌전 안타 이후에는 김재환을 삼진, 에레디아를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2회초에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KIA는 2회말 선취점을 뽑아냈다.
2사 1루 상황 한준수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박상준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김규성이 2타점 적시타를 폭발시키면서 경기는 2-0이 됐다.
3회초 양현종은 볼넷 1개와,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뜬공과 병살타로 무실점에 성공했다.
4회초에는 첫 실점을 했다. 상대 첫 타자 김재환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에레디아에게 2루타를 맞았다. 후속타자 오태곤은 땅볼로 잡아냈지만, 고명준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격차는 2-1로 좁혀졌다.
5회초에는 볼넷 1개만을 내주며 삼진과 범타 2개로 아웃카운트를 모두 채웠다.
KIA는 5회말 박재현의 1타점 적시타로 격차를 다시 벌렸다. 이후 8회초까지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낸 뒤 9회초 2실점을 내주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10회 각각 1점을 주고받은 뒤에는 11회초 상대에게 2점을 내주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기우는듯했다. 하지만 11회말 2점을 뽑아내면서 6-6 무승부로 경기는 끝이 났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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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목) 0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