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선관위 출범…선거관리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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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선관위 출범…선거관리 일원화

장용기 위원장 선출…후속 선거업무·조직 안정화 추진

장용기 위원장
위환 상임위원
강덕원 사무처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통합 특별시 시대에 맞는 선거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과 ‘선거관리위원회법’에 따라 1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위원회의를 열어 조직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현 광주지방법원장인 장용기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상임위원에는 위환 관리관(1급), 사무처장에는 강덕원 이사관(2급)이 각각 취임했다.

통합위원회는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한 조직이다. 관할구역 확대에 따른 업무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4과 체제에서 지도과를 지도1과와 지도2과로 분리한 5과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위원회는 통합 초기 조직 안정화와 행정 연속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사항을 점검해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선거비용 보전·반환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실시될 각종 공직선거와 위탁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청사는 기존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시청로 98)를 주청사로 사용한다. 기존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지도2과 근무지로 활용되며, 오는 9월까지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와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함께 입주해 공동 사용할 예정이다.

장용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거관리위원장은 “두 위원회가 하나의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결집해 더욱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선거관리를 실현하겠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거관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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