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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시 감염병 위기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무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업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 기본교육과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한 모의 역학조사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감염병 신고 접수부터 환자 조사, 감염원 추정, 대응 방안 수립까지 역학조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익혔다.
광산구는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역학조사관을 양성한 데 이어 최근 두 번째 역학조사관이 종합과정을 수료하면서 모두 2명의 역학조사관을 확보하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감염병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실전 중심의 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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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수)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