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근대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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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게시

20일부터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운영

근대역사관에 대형 태극기가 게시된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시하고, 광복의 의미와 목포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가로 8.5m, 세로 5.5m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게시했다.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었던 근대역사관 2관에 태극기를 게시한 이유는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대형 태극기는 8월까지 게시되며, 시민과 관광객은 근대역사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도 알리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앞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전국 9개소 중 신규 코스 거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근대역사관 1관에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국가유산을 둘러보고 방문자 여권에 인증 도장을 찍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 근대문화유산을 알리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근대역사관에 게시한 대형 태극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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