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야구 꿈나무 ‘펄펄’…전국대회 2개 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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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야구 꿈나무 ‘펄펄’…전국대회 2개 부문 우승

통영시장배 유소년·꿈나무부 석권…새싹부 준우승
유소년부 대회 2연패 달성…전국 무대서 경쟁력 입증

‘제8회 통영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부와 꿈나무부 우승, 새싹부 준우승을 차지한 영암군스포츠클럽 유소년 야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전남광주 체육 꿈나무의 요람인 영암군스포츠클럽 유소년 야구단이 전국대회에서 출전한 전 부문 결승 진출과 함께 2개 부문 정상에 오르며 ‘신흥 야구 명문클럽’으로 존재감을 키웠다.

영암군스포츠클럽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제8회 통영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부와 꿈나무부 우승, 새싹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각지에서 41개 팀, 1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암군스포츠클럽은 출전한 3개 부문 모두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유소년부는 지난해 제7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꿈나무부 역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금빛 결실을 맺었고, 새싹부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전 부문 입상이라는 성과를 완성했다.

영암군스포츠클럽은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전문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꾸준한 대회 출전을 통해 쌓은 경험이 이번 전국대회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최미순 영암군스포츠클럽 이사장은 “선수들의 땀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훈련과 대회 출전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남 체육의 미래를 밝혀준 영암군스포츠클럽 유소년 야구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 스포츠클럽이 풀뿌리 꿈나무 발굴과 엘리트 선수 육성의 든든한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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