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영산강축제’ 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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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영산강축제’ 즐길 거리 풍성

키자니아 직업체험·보드게임 등 참여 프로그램 확대

키자니아 소방관 직업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표 프로그램은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키자니아 직업체험’이다.

축제장에는 119구급센터와 CSI 과학수사대, 승무원 교육센터, 치과, 경찰서, 뷰티살롱, 마술학교 등 총 7개 분야의 직업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어린이들은 각 체험 공간에서 실제 직업의 역할과 업무를 놀이처럼 경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꿈을 탐색해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 공간도 확대 운영한다.

직접 움직이고 조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무선조종 장치를 이용해 물 위의 보트를 움직이는 ‘RC보트 조종 체험’을 운영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동카 체험’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나주의 대표 문화자원인 천연염색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비롯해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금동관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시는 직업체험과 놀이, 활동형 콘텐츠,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연령과 관심 분야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에게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부모와 조부모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형 축제로 꾸밀 방침이다.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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