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홈 최종전서 팬들과 ‘V13’ 향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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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홈 최종전서 팬들과 ‘V13’ 향한 결의

12일 LG전서 팬 감사 행사…3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 기념
서한국 응원단장 시구·특별 응원전…경기 후 출정식 개최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스트시즌을 향한 결의를 다진다.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최종전 팬 감사 행사인 ‘V13urning up(2026 HOME FINALE)’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와 한 시즌 동안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에는 팬들과 하나 돼 구단 통산 13번째 우승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경기 전과 경기 중에는 서한국 응원단장의 활동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응원전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서한국 응원단장과 올 시즌 144경기 동안 함께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기장 중앙출입구 앞 홍보부스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운영한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훈민정음체로 디자인된 ‘최강기아’ 응원 타올을 증정한다. 경기 입장권도 홈 피날레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지류티켓으로 무작위 발권된다.

응원 타올은 클리닝 타임 등 경기 중 응원은 물론 경기 종료 후 열리는 포스트시즌 출정식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승리 기원 시구는 서한국 응원단장이 맡는다.

서한국 응원단장은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선수단을 응원해 주시는 타이거즈 팬분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종료 후에는 포스트시즌 출정식이 이어진다.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엠블럼이 공개되며, 선수단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가을야구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이어 전남도립국악단이 KIA 대표 응원가인 ‘외쳐라 최강기아’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DJ와 함께하는 뒤풀이 응원전이 펼쳐지며 홈 최종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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