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문화의 만남, 새로운 아이디어 싹틔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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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과학과 문화의 만남, 새로운 아이디어 싹틔우다

국립광주과학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직원·인턴 상호 방문…직무 경험 공유·협력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이 과학과 문화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혔다. 인턴십 및 조직문화 교류회 2회차 운영 모습. 사진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함께 직원과 인턴의 직무 경험을 넓히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교류회’를 두 차례 운영했다. 사진은 인턴십 및 조직문화 교류회 1회차 참여자들. 사진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이 과학과 문화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함께 직원과 인턴의 직무 경험을 넓히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교류회’를 두 차례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과학과 문화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두 기관이 각자의 경험과 강점을 나누고,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뿐 아니라 양 기관 인턴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공공기관 직무와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교류는 지난 9월 16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직원과 인턴들은 국립광주과학관의 주요 전시·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관 직원들과 양 기관의 업무 방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국립광주과학관의 직원 참여형 혁신 조직인 ‘혁신보드’와 인턴이 함께한 직무 상담에서는 경영과 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업무 경험을 나눴다. 이를 통해 인턴들이 소속 기관과 담당 업무를 넘어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어 9월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에서 진행된 2차 교류에서는 국립광주과학관 직원과 인턴들이 문화 분야 전시와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들은 관람객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전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과학관의 전시·교육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과학과 문화 분야의 서로 다른 업무 경험을 나누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콘텐츠와 업무 경험, 운영 방식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직원과 인턴이 서로 다른 분야의 업무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교류 경험을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전시·교육·문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구 관장은 “과학과 문화는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국민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교류가 직원과 인턴에게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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