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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섬’ 자원봉사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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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가 주최한 ‘제8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민계경 목포대학교 환경교육봉사동아리 ‘청지기’ 회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 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재능기부 및 환경캠페인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회장은 청소년 시절부터 소아암 백혈병 기금마련 캠페인 및 기아대책 한 톨 나눔축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왕이다.
그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환경교육봉사동아리에 회원으로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환경데이터를 제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5년 6,7월 교육부 주관 ‘2015 대학생 여름방학 돌봄교실’에 참여해 무안청계초등학교에서 약 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교 및 학과 대외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동아리 회장으로서 지역 청소년 대상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을 주도함으로써 사회 공헌에 기여했다.
이밖에 민 회장은 여러 차례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공모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가고싶은 섬 청년봉사활동’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에도 최선을 다했다.
가고 싶은 섬 ‘연홍도, 반월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환경 재능봉사· 세탁· 이미용· 마을 가꾸기 등 마을봉사를 실시했으며, ‘반월도’자원봉사활동‘에서 이미용· 의료· 안마· 농촌일손돕기 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 회장은 “내가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일은 곧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과 노인들을 돌봐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