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사회공헌 대축전/우수상] 김정원 광주인스튜디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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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사회공헌 대축전/우수상] 김정원 광주인스튜디오㈜ 대표이사

김정원
광남일보가 주최한 ‘제8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김정원 광주인스튜디오㈜ 대표이사가 재능기부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는 사진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진관이 없어서 졸업앨범을 만들지 못하는 오지 학교들을 찾아 졸업앨범을 제작해주는 봉사활동이 눈에 띈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영암 도포중학교를 찾아 10명 남짓한 졸업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선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영광 불갑초등학교, 신안 비금초등학교와 도초초등학교, 압해초등학교 등 7곳의 초등학교에 졸업앨범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는 ‘KBS목포행복나눔봉사대’에도 참가해 소외된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1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6월 25일에는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를 방문해 독거노인과 노부부 30쌍을 대상으로 커플·효도 사진촬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불우이웃 3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4년부터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300여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재능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참가한 가족들에게 산타복을 입히고 크리스마스 추리 앞에서 사진을 촬영해 전달하는 이벤트로 참가한 시민들은 김 대표로부터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김정원 광주인스튜디오㈜ 대표이사는 “많은 이들에게 사진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고스란히 선물해주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면서 “혼자 힘으로 버거운 것도 있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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