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사회공헌대축전/최우수상]이승호 광주화정중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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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사회공헌대축전/최우수상]이승호 광주화정중학교 1학년

중앙공원 등 생활주변 환경보호 봉사 펼쳐

산책길 환경정화활동
산책길 환경정화활동
광남일보가 주최한 ‘제8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광주 화정중학교 1학년 이승호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군은 6살이 되던 무렵 부모님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던 중 한 환경단체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것을 보고, 도와준 것이 계기가 돼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지구 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 군은 현재 거주지 인근의 중앙공원을 기점으로 한 ‘중앙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단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군은 초등학교 2학년 시절인 지난 2012년 3월부터 올해 8월 현재까지 일주일에 1회 이상 꾸준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또래·가족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 행사 보조부터 시작해 남광주역 기차 쉼터 제공, 노점상 어르신 생수 나눠드리기, 대인야시장 노점상 과일 팔기, 저소득층 가정 합동 캠프 보조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총 3168시간이라는 봉사 참여 실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재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한뼘’에 참여해 지각, 무단결석 없이 변함없는 자세로 출석률 98%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교과학습,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내에서도 바른 인성 함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기성장프로그램 자기도전포상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각각의 봉사활동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이군은 “봉사활동은 남을 도와서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 활동이다”면서 “많은 분들께 봉사해 드렸지만 내가 얻은 것이 더 많은 것 같아 더욱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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