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차질없는 봄 영농을 위해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국비 13억7000만 원을 확보해 시군비 3억3000만 원을 포함한 17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이 사업비는 신안, 진도, 고흥 등 상습적으로 가뭄이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해 지원됩니다. 하천, 배수로 등으로 흘러 들어가는 여수와 퇴수를 저수지에 모으는 물채우기를 위한 간이양수장 및 물막이 설치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된 사업비는 도가 지난 연말부터 가뭄 현황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예산 규모는 전국 42억 8000만 원 가운데 32%로 가장 많이 배정받았다.
전종화 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올해 가뭄 극복은 물론 항구적 농업용수 확보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농민들도 하천이나 배수로 물을 최대한 이용하는 등 물 아껴쓰기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현수 기자 press202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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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4 (토) 0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