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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조선대 경영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7일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7기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가 대부분의 삶의 흐름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서 “병자를 뺀 ‘생로사’라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안다면 그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몸은 만들어지는 것(Healing Navigation)’이라며 자동차를 정비하듯 몸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이를 위해 “자가포식(Autophagy), 즉 세포 내의 노폐물을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메커니즘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때 필요한 물질이 효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내효소는 40대 이후부터 급격히 떨어져 인체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앞당긴다”며 “노화와 과식으로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대사 효소를 끌어다 쓰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사효소가 부족하면 노폐물을 분해하고 노화된 세포를 교체하는 등의 신진대사가 저하돼 대사 증후군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즉 만성 대사성의 원인 대부분이 효소부족으로 발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몸은 수비체이다”며 “방어선을 구축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1차 방어선이 위(胃)와장(腸)이라면, 2차는 간(肝), 3차 내분비선(호르몬을 생산·분비하는 기관으로 자율신경계와 함께 생체내부환경의 조절계), 4차 임파선(생체 내에서 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혼, 정신 마음 신념이 5차 방어선이라는 것이다.
그는 몸의 위(胃)와장(腸)은 기업의 노동자, 간은 기능공(기술자), 내분비선은 부장(책임자) 임파선은 임원(이사) 영혼은 대표, 경영철학, 경영이념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는 “신선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해도 장(腸)이 나쁘고 효소가 부족하면 이상발효가 일어나 장 속에 부패한 물질이 남게 된다”면서 “즉 썩은 음식을 먹은 것과 같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대사 물질 85%가 장관에서 비롯된다. 정상적인 대장을 만들기 위해선 자신에 맞는 건강한 식사법을 통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서 △적지만 보상이 있는 일을 하라 △혼자 잘 놀 줄 알아라 △같은 운동을 같은 시간에 매일하라 △매일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라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그는 “건강을 지키는 인체를 만들기 위해선 지금처럼이 아닌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귀한 기자 pressgh@gwangnam.co.kr 고귀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7.27 (월) 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