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의 새로운 광주교육은 모든 교육의 중심에 아이들을 놓고 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해 광주교육은 △다양한 실력 키우기 △따뜻한 인성 기르기 △글로벌 교육 확대 △미래 교육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실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시행이 예고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2022개정교육과정 운영,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다.
이 교육감은 또 “광주지역 학생들의 성적 하락세는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단위 학교에서 흘러나오는 2024학년도 수시전형 결과를 보면 질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학력 미달 학생도 1%대에 이를 정도로 많이 개선됐다”며 “학력과 관련해 아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교육청의 캐치프레이즈인 ‘다양한 실력’과 관련해서는 “일반고의 이른바 ‘잠자는 학교’를 어떻게 하면 깨울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해 광주교육의 핵심 전략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이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며 “아이들의 취업률을 올리고 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광주시의회, 교육시민단체 등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 소통이 어려운 기관이나 조직일수록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다가가서 그들이 원하는 것, 광주시교육청이 원하는 것 사이의 절충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4.29 (수) 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