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올해 상급학교 진학률 긍정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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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올해 상급학교 진학률 긍정적 변화"

"올해 상급학교 진학률, 질적으로 긍정적 변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일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의 새로운 광주교육은 모든 교육의 중심에 아이들을 놓고 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해 광주교육은 △다양한 실력 키우기 △따뜻한 인성 기르기 △글로벌 교육 확대 △미래 교육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실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시행이 예고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2022개정교육과정 운영,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다.

이 교육감은 또 “광주지역 학생들의 성적 하락세는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단위 학교에서 흘러나오는 2024학년도 수시전형 결과를 보면 질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학력 미달 학생도 1%대에 이를 정도로 많이 개선됐다”며 “학력과 관련해 아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교육청의 캐치프레이즈인 ‘다양한 실력’과 관련해서는 “일반고의 이른바 ‘잠자는 학교’를 어떻게 하면 깨울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해 광주교육의 핵심 전략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이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며 “아이들의 취업률을 올리고 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광주시의회, 교육시민단체 등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 소통이 어려운 기관이나 조직일수록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다가가서 그들이 원하는 것, 광주시교육청이 원하는 것 사이의 절충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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