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광주경찰청장상 김진아 광주북부녹색어머니회 회장

김진아 광주북부녹색어머니회 회장

김진아 광주북부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교통봉사왕’으로 불린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캠페인부터 교통지도, 안전물품 배부, 주·정차 단속 등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라면 제 일처럼 나서기 때문이다.

녹색어머니회 활동은 지난 2018년까지 학교 녹색어머니회원으로 활동하던 중 북부녹색어머니회장의 권유로 동참하게 됐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실시 중이며 등굣길 캠페인 전개를 통해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물품 배부를 펼치고 있다.

또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주정차 전면 금지를 위해 학교 주변을 돌며 주·정차 단속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우회전 보행자 보호법 개정에 따라 관련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통행 방법 등을 소개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담보하는 봉사에도 매진하고 있다.

아이들과 마을 공동체 학교 벽화 그리기, 자원순환 행복장터 부스 운영을 통한 지역 소외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상생의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미용 봉사에도 적극적이다.

미용 봉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인들의 권유로 시작했다. 봉사 대상은 소년원 학생들과 독거 어르신, 장애인, 병원 장기입원 중인 환자 등 소외계층이다. 김 회장은 미용 봉사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힘을 북돋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와 함께 북구자원센터가 매월 셋째 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전개 중인 도시락 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장철에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명절을 앞두고서는 전 부치기 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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