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곳,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나눔·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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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더 낮은 곳,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나눔·봉사 실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나눔을 펼쳐온 기관, 단체, 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6일 광주 동구 벤틀리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광남일보·광남일보인터넷신문·(사)광남문화체육재단 주최·주관 ‘제1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계층을 돕고 있는 단체와 기관, 개인 등을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교통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광주웨슬리신용협동조합, 세이프온 박미임 이사,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와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 대한적십자 진도지구 군내봉사회, 전남산림연구원 오득실 원장 등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조대부중 1학년 김명현, 동광양중 김성태 교사, 운림중 2학년 임형욱, 어린이안전학교 박선미 안전지도사, 선형유외과 신선형 원장,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박미진 수석부회장,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철헤어커커 광주롯데백화점 구미선 대표, 세이프온 심주혜 회원, 기맹례헤어숍 기맹례 원장, 진월초 이수아 학부모회장,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홍하나 수석부회장 등 12개 개인·단체 등이 수상했다.

학생표어부문에서는 빛고을초등학교 5학년 김다하 등 4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해남동초등학교 3학년 노은찬 등 4명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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