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담양군수 재선거 최종 투표율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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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담양군수 재선거 최종 투표율 61.8%

4·2재보궐선거 투표일인 2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 제2투표소가 마련된 담양문화회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4·2 재보궐 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율이 61.8%로 기초단체장 선거 지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수 재선거에서는 전체 4만394명 유권자 중 2만4969명이 투표해 61.8%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28∼29일 이뤄진 사전투표(담양 37.92%)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반영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63.8%)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날 치러진 서울 구로구, 충남 아산시,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등 전체 5곳 기초단체장 선거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시·군 기초의원 재보선이 치러진 광양(다 선거구)은 15.5%, 고흥(나 선거구)은 63.8%를 기록해 차이가 컸다.

담양군의원 선거에는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한편 4·2 재보궐선거의 전국 최종 투표율은 27.55%로 집계됐다. 이날 8시 현재 최종 투표율은 부산 교육감 선거 22.8%,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37.8%, 시도의원 선거 26.8%, 시군구 의원 선거 22.8%를 기록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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