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산소절단 작업 중 화재…폐축사 1동 태워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무안서 산소절단 작업 중 화재…폐축사 1동 태워

무안에서 산소절단 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44분 무안군 일로읍 감돈리의 한 폐축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대, 소방대원 3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11분 만인 오후 4시55분 불길을 잡았다.

불로 인해 철거 중인 폐축사 1동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가 폐축사 철거과정에서 산소 절단기 작업 중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기고]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 광주시청 이재성, 아시아선수권 男 400m 계주 사상 첫 우승
- 오월 이야기 퍼즐 색칠하기
- ‘골든벨을 울려라!’
- 제2회 서구 청소년의 날 기념 ‘The 빛날 Day’ 성료
- [사설]사전투표 역대 최고…정국 안정 민심 보여줬다
- [사설]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순조롭게 진행되길
- 지역 빛낸 체육 꿈나무들에게 박수를
-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 문경대회 단체전 ‘꽃가마’
- 광주 학동 참사 4주기 추모식 9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