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양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 광양시 성황동의 한 사무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7대, 소방대원 2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1분 만인 오후 9시1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사무소 외벽이 일부 타거나 그을렸고, 스탠드형 에어컨 2대가 소실돼 소방 추산 465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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