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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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주민 의견 반영…실효성 있는 행정 추진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근 주요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례군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근 주요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장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엄사지구 환경개선과 지초봉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 등 관광자원화 사업, 농촌유학타운·청년하우스 조성 등 인구 활력 사업,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 서시천 문화체육공간 조성, 봉성근린공원 종합정비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정비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 올해 초 진행된 마을순회 ‘구들장 대화’에서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과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전창제 기자 dong-eah@gwangnam.co.kr         구례=전창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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