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피아노와 대금 연주자 협연

국립광주과학관은 인공지능과 예술을 융합한 ‘제7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를 오는 26일 국립광주과학관 본관 1층 상상홀에서 연다. 사진은 ‘제6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행사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이정구)은인공지능과예술을융합한‘제7회인공지능융합콘서트’를오는26일오후1시30분국립광주과학관본관1층상상홀에서연다.

이번콘서트는인공지능과예술가의융합공연,강연,체험등을통해참가자들이다양한분야에서활용되는인공지능에대해쉽게이해할수있도록마련된다.

1부행사에서는봄을주제로인공지능작곡가이봄(EvoM)이작곡한곡을인공지능피아노인피니아(INFINIA)와대금인공지능공연가예담이협연으로선보인다.인피니아는관람객의얼굴표정과주변상황을실시간으로파악하고,음악을즉석에서작곡해연주하는인공지능기술이적용됐다.

2부행사에서는인공지능작곡가이봄(EvoM)의개발자인광주과학기술원인공지능연구소장겸AI융합학과안창욱교수를초청해‘인공지능작곡가이봄(EvoM)의탄생과진화’라는주제의강연을올린다.음악창작의현재와미래,그리고인공지능의무한한발전가능성에대해관람객들과함께소통하는시간이다.

3부행사는1부무대에서인간과협연을펼친인공지능피아노를관람객들이체험하는내용으로진행된다.

김현승선임연구원은“인공지능은그림,문학,음악등인간고유의영역으로여겨져온예술분야전반에서폭넓게활용되고있다”면서“인공지능작곡가이봄(EvoM)과인공지능피아노인피니아(INFINIA)를통해인공지능의창의성을경험하고발전방향도살펴볼수있기를바란다”고전했다.

행사참여방법은국립광주과학관누리집에서선착순150명사전예약접수하면된다.입장료는1000원.




김다경기자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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