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 기증
검색 입력폼
방송.연예

배우 박정민,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 기증

직접 운영하는 출판사가 펴낸 소설 ‘첫 여름, 완주’

배우 박정민[한국장애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배우 박정민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자신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의 소설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기증했다.

소설가 김금희가 집필한 ‘첫 여름, 완주’는 주인공 손열매가 친하게 지내던 언니 고수미에게 사기를 당하고, 돈을 받아내기 위해 수미의 고향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무제의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결과물로, 종이책이 먼저 발간되는 일반적인 책과 달리 이달 말 오디오북이 공개된 후 오는 5월 종이책이 출간된다. 이달 초 국립장애인도서관에도 기증됐다.

오디오북 녹음에는 고민시, 김도훈, 염정아, 최양락, 김의성, 박준면, 배성우, 류현경 등 여러 배우가 참여했다.

기증된 오디오북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전국 40여개 장애인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yna.co.kr
 연합뉴스@yna.co.kr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정규 3집 낸 권진아 "최상급의 꿈 꾸고 싶은 포부 담았죠"
- 소녀시대 수영, 할리우드 진출…영화 '존 윅' 스핀오프 출연
- 강진 월남사 소장 고려시대 불경, 전남도 유형유산 지정
- 손열음, 故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 20주기 음악회
- 이재명, 막판까지 호남 득표전 총력…"농업이 국가 안보·전략"
- KIA 김도영, 개막전에 당한 부상 털고 34일 만에 1군 복귀
- 김태균 도의장, ‘상생 관광 조례’ 전국 첫 제정
- 전경선 도의원, 인구감소 극복 재정지원 기준 개선 촉구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전국생활체전서 섬박람회 홍보
- 전남바이오진흥원, 미래 변화대응력·경영효율성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