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설명회 개최
검색 입력폼
장성

장성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설명회 개최

쌀값 안정화…올해 474㏊ 감축 목표

장성군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이장 대상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장성군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이장 대상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값 안정을 위해 벼의 재배면적을 일정 수준으로 줄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이다. 올해 장성군의 목표 감축 면적은 474㏊로 농지 전용, 타작물 전환, 자율감축(휴경), 전략직불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뉜다.

조정제에 참여하는 농가에게는 공공미축미 우선 배정, 농업보조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재배면적 조정의 필요성 및 취지, 이행절차·방법, 사후 관리 등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조정제 참여 의지를 다졌다.

장성군 관계자는 “추후 읍면 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기고]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역 경제 회복의 두 축
- 막오른 '6·3대선' ‘22일간 대권 레이스’ 스타트
- 이재명 "반역사·반민주공화국 세력 반드시 제압하자"
- 광주 동구 인쇄의 거리 복합거점시설 ‘첫 삽’
- 광주 북구, 제21대 대선 투표율 향상 총력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80~90% ‘유급’ 대상
- 광주 속도위반 1위 ‘동구 학강초 스쿨존’
- 한빛원전 5호기 터빈건물 공기압축기 화재
- [취재수첩]달라진 ‘내일’ 위한 투표 나서야
- "5·18 현장 탐방…‘광주 공동체’ 정신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