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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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 강화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영광군은 올해 1월부터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 어르신 돌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1월부터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 어르신 돌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질병·부상으로 퇴원, 장기요양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 중 중점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원 중이다.

지난 1분기 총 9명의 어르신은 서비스를 통해 건강관리가 수월해졌다는 등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사업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기부금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의 발걸음이 되고 있다.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거동불편 어르신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경비 지원사업이 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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