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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황산면의 농가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역 13농가 4.5㏊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 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시력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수퍼푸드로 꼽힌다.
특히 해남산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다수확 극조생 블루베리 시범사업을 통해 신품종 재배를 확대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조기 출하 품종은 기존 품종 대비 수확 시기가 30일 빠르고, 다수확이 가능하다.
반면 6월부터 수확되는 노지재배는 블루베리보다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연구회를 조직하고, 친환경 재배를 통한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생산기반을 조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품종을 개발, 보급하는 등 블루베리 시장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주선 해남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은 “해남 블루베리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것은 물론 과실이 크고 맛이 좋은 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며 “맛과 영양 최고의 수퍼푸드인 블루베리의 계절이 돌아온 만큼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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