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영광군, 고향사랑기부 상호 참여로 상생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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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영광군, 고향사랑기부 상호 참여로 상생 다짐

산림 부서 공직자 32명 참여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산림 부서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산림 부서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담양군 산림정원과, 영광군 산림공원과 총 32명 직원이 참여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20만원을 기부하며 유대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윤정 담양군 산림정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과 함께한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 따뜻한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맞춤형 답례품 개발, 기금 활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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