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총 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총 7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역 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를 포함해 장애인, 유공자, 다자녀·다문화·한부모가족, 65세 이상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이 7년간 지원돼 일반 보증에 비해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염규송 이사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사회적 약자 계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포용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gj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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