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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4시31분 광주 북구 용강동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광주 북부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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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4시31분 광주 북구 용강동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광주 북부소방서 |
광주 북구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1분 광주 북구 용강동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대, 소방대원 2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2분 만인 오후 4시53분 불을 껐다.
이 불로 농기구와 비닐하우스 2동이 타 소방 추산 1607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충전식 농약 분무기의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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