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도의원, 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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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도의원, 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추진

"기후위기 대응·지역 균형 발전 중대과제"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인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와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함께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이 영산강과 금강 하구의 생태 회복을 국가 과제로 이끌기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의원은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 자격으로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와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함께 정책 협약식을 열고, 영산강·금강 하구 복원을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국회,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등 전국 336개 기관의 참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하굿둑 건설 이후 심각해진 수질 악화와 생태 단절 문제 해결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협약문에는 해수 유통, 기수역 복원, 유역 맞춤형 수자원 관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겼다.

이 의원은 “영산강과 금강 하구 생태 복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를 차기 정부의 국정 의제로 반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회의는 향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협의해 생태복원 과제가 실제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 협약을 계기로 지역 환경과 생태 회복에 대한 국가 책임 논의도 더욱 힘을 얻을 전망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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