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로타리클럽, 치매 환자 조호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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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로타리클럽, 치매 환자 조호물품 기탁

저소득 치매가정 돌봄 부담 완화 기대

무안로타리클럽은 최근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조호물품을 전달했다.
무안로타리클럽은 최근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조호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미끄럼방지 양말, 물티슈 등 3종으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기탁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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